
(안동=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경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김순견(58) 정무실장을 임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김 경제부지사는 포항 출신으로 제5대, 7대 도의원을 지냈고 대구·경북 행정학회로부터 최우수 도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과 겸임교수를 지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륜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2일 임명되는 김 경제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 운영을 잘 뒷받침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첨단 중소기업 육성,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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