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주(駐) 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 문화원은 한국과 EU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독일에서 활동하는 도예가 '이영재 도자전 (Ceramics Exhibition)'을 내달 28일까지 브뤼셀 시내에 있는 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작가의 대표적 작품인 방추형 항아리, 사발, 접시 등 55점의 한국 도자기를 선보인다.
특히 방추형 항아리는 사발 두 개를 합쳐 만든 독특한 형태로,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 되길 염원하는 작가의 소망이 깃들어 있다고 문화원 측은 설명했다.
이 작가는 현재 독일 에센의 생활 도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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