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F7555EF0600252910_P2.jpeg' id='PCM20171101008486044' title='흉기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caption=' ' />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을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2)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서 점원 B(36)씨의 손목 등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편의점에 들어가 라면을 고른 뒤 계산대로 향했지만 B씨가 물품을 정리하면서 계산을 바로 해 주지 못하자 분을 삭이고 편의점을 그냥 나왔다.
그러나 그는 인근 자신의 주거지에서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다시 들어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손목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주차장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평소에도 다툼을 벌여 서로를 경찰에 신고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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