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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국립식량과학원, 책임지고 정규직 전환 이행하라"

입력 2018-03-13 14:23  

공공운수노조 "국립식량과학원, 책임지고 정규직 전환 이행하라"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는 13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미화원의 정규직 전환과 임금삭감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립식량과학원은 환경미화원 비정규직 문제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지 않고, 오히려 최저임금 상승률에 못 미치는 임금인상안을 제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월부터 정규직이 돼야 했을 환경미화원들은 아직 비정규직 신세"라며 "식량과학원 측은 타협되지 않은 임금인상안을 이유로 정규직 전환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국립식량과학원은 올해 남성 환경미화원 임금을 4만원, 여성 임금을 9천원가량 올리겠다고 하지만 이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16.4%·시급 7천530원)을 적용하면 오히려 30만원가량 삭감된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행정부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정규직 전환에 앞장서야 한다"며 "임금삭감 시도를 중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협상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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