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3' 운전자는 앞으로 말 한마디로 내비게이션을 검색하고 전화도 걸 수 있다.
르노삼성은 QM3의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에 SK텔레콤이 개발한 AI 음성인식 플랫폼 'NUGU(누구)'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T2C는 QM3 선택사양의 하나로, 8인치 태블릿PC 형태의 탈착형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기기다.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팟빵·멜론 등 오디오 콘텐츠, 후방카메라, 스티어링휠(운전대) 원격 조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NUGU'가 추가되면서, 운전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 전화 발신 ▲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 주행 경로 변경 ▲ 현재 위치·도착 예정시간 문자 발신 등을 할 수 있다.
새로 QM3 T2C를 선택하는 고객뿐 아니라 기존 QM3 T2C 사용자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NUGU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QM3 최고급 세부모델 'RE 시그니쳐'의 경우 10만원, SE·LE·RE 모델의 경우 45만원을 추가 부담하면 T2C를 장착할 수 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