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2라운드에 오른 직장팀 두 팀이 모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4년 연속 FA컵 2라운드에 진출한 SMC엔지니어링은 17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신생팀 여주세종축구단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졌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2라운드에 진출한 SMC엔지니어링은 첫 3라운드 진출을 노렸으나, 지난해에 이어 다시 승부차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 다른 직장팀 예수병원은 대학 강호 용인대를 상대로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가다 두 골을 내준 뒤 역전을 당했다.
이어 후반 체력 저하로 6골을 내주고 한 골을 얻는 데 그쳐 2-8로 졌다.
K3리그 팀끼리 맞대결에서는 시흥시민축구단이 청주FC를 1-0으로 물리쳤고, 파주시민축구단은 부여FC를 3-0으로 눌렀다.
서울중랑축구단과 수원대는 각각 이천시민축구단, 동의대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3라운드에 올랐다. 평택시민축구단도 영남대를 승부차기로 따돌렸다.
대학팀끼리의 맞붙은 경기에서는 인천대와 중원대가 각각 대구대, 광주대를 1-0으로 이겼다.
◇ 17일 FA컵 2라운드 경기 결과
서울중랑 1 (4 승부차기 2) 1 이천시민
인천대 1-0 대구대
파주시민 3-0 부여FC
수원대 0 (4 승부차기 3) 0 동의대
평택시민 1 (4 승부차기 3) 1 영남대
광주대 0-1 중원대
여주세종 0 (5 승부차기 4) 0 SMC엔지니어링
부경대 3-1 서울 유나이티드
예수병원 2-8 용인대
청주FC 0-1 시흥시민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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