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카누를 타던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모 호텔 앞 갯바위에서 성산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임모(45)씨의 시신을 발견, 해경에 연락했다.
발견 당시 임씨의 시신은 검은색 슈트에 노란색 구명조끼 등 수상 레저 복장을 하고 있었다. 육안으로는 외상 등의 특이점은 없었다.
임씨는 지난 19일 오전 시신 발견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20㎞가량 떨어진 성산읍 성산리에서 자신의 카누를 타고 앞바다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임씨 가족은 당일 오후 실종 신고했다.
해경은 임씨가 타던 카누도 시신 발견 장소 부근에서 찾았다.
해경은 임씨의 사망 원인과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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