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외래 어종인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을 수매한다.
이들 어종을 잡아오면 kg당 5천원을 준다.
앞서 정읍시는 2016년 이들 어종에 대한 수매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2년 동안 2천640kg을 수매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은 강한 번식력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주범"이라며 퇴치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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