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청주시는 주민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혀온 사모(사직·모충)2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60일간 주민 찬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과반의 주민이 사업 추진을 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사모2구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청주시청 인근에서 조합 측과 사업 반대 측의 집회가 이어져 왔다.
시에 따르면 사모 2구역 전체 토지 등 소유자 1천17명 중 유효 투표를 한 751명 가운데 388명이 찬성표를, 36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청주 서원구 사직동 일원인 사모2구역은 22만1천828㎡로, 4천5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사업 찬반 조사 결과를 수용, 갈등을 봉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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