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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성숙 "동영상 투자 강화…통신사업은 계획 없다"

입력 2018-03-23 11:43  

네이버 한성숙 "동영상 투자 강화…통신사업은 계획 없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는 10대 등 젊은 층에서 인기 검색 서비스로 부상하는 구글 유튜브에 맞서 동영상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유튜브 대응 방안에 관한 주주 질문이 나오자 "쥬니버(어린이용 서비스)의 키즈 영상, 음악 영상, 지식의 '하우투'(∼하는 법) 영상의 확보에 관해 집중적으로 계획을 짜고 있다. 올해 동영상 투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에 검색 광고 매출을 빼앗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주 지적에는 "그런 매출 이동은 없는 것 같다"고 답변했다.
한 대표는 네이버가 통신사업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추측에 대해서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사업 목적에 '별정통신사업'을 추가한 조처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클로바'에 음성 통화 기능을 탑재하고자 법령에 따라 한 것이고, 이를 통신사업 진출로 보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는 것이다.
한 대표는 올해 투자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유럽(시장 진출)과 AI 분야에 많은 투자가 예상되며, 우수 AI 인력 확보에도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자회사의 상장 전망과 관련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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