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시는 소아당뇨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뇨병, 당뇨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함께 '당뇨병 인식개선 온라인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달콤한 인생'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캠페인은 세대별 당뇨인의 사연을 웹드라마 영상으로 만들어 서울시 대표 SNS에 게시하고 '소감문 공모전'도 함께 개최해 공감대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뇨병 인식개선 영상은 총 4편이다. 3040대, 20대, 10대, 5060대 세대별로 환자 인터뷰 통해 이야기를 구상하고 웹드라마 영상으로 만들어 이해를 도왔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1편씩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kr)과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를 통해 게시한다.
'달콤한 인생 시청 소감문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 2편 이상을 시청한 후 내용, 당뇨병에 대한 인식 변화, 느낀 점 등을 2매 이내로 진솔하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 '달콤한 인생 시청 소감문 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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