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로레알과 유네스코가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8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여성과학자를 위한 남성의 협력'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과학계의 성비 균형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여성과학자의 연구비 접근성 증진, 여성과학자에 대한 동등한 취업 기회 제공, 출판물 및 저작권에 대한 형평성 확보 등 3가지 공약으로 구성됐다.
남성과학자들은 위 공약이 기재된 헌장에 서명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로레알은 이날 시상식에서 '2018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 5명도 발표했다.
헤더 자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 교수, 미만 챙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인류 연구소 교수, 캐롤라인 딘 영국 노리치 리서치 파크 교수, 에이미 T. 오스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 농식물 생리학 및 생태 연구소 교수, 재닛 로산트 캐나다 토론토 대학 교수가 올해의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로레알 장 폴 아공 회장은 "로레알은 지금까지 여성과학자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과학의 진보를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과학계의 성비 불균형 해소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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