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엔씨소프트[036570]가 경쟁작들 출시에도 '리니지M'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낼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6만원을 기존대로 유지했다.
김성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4천695억원, 영업이익은 1천733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96%, 469%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PC게임의 매출은 부진하겠지만 리니지M의 1분기 일평균 매출액이 29억원으로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과 이달에 경쟁작 출시에도 리니지M의 하루 매출은 줄지 않고 있다"며 "이는 경쟁작 출시와 맞물려 공개한 신규 변신 카드와 서버 이전 서비스 등 성과가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간 방문자 수(DAU)가 더 늘기는 어렵겠지만,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높은 핵심 이용자층이 견고하다"며 "앞으로도 추가 아이템 판매로 안정적인 매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이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 경쟁작 출시에도 매출 감소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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