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27일 수도 타슈켄트에서 압둘라 아리포프 총리를 예방하고 두 나라 간의 인사행정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처장은 아리포프 총리에게 우즈베키스탄의 국가공무원법 제정, 인사관장기관 조직 정비, 공무원 교육기관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쿠츠카로프 잠쉬드 안바로비치 부총리와의 면담에서는 두 나라의 공적연금제도 발전에 관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처장은 전날에는 아크타무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한국 국가공무원법의 주요 내용에 관해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 인사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공무원 인사제도와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김 처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참석 하에 서명한 양국 협력각서 후속조치의 하나로 이뤄진 것이다.
김 처장은 "한국의 인사행정 발전경험은 우즈베키스탄처럼 아직 공무원 인사제도가 확립되지 못한 국가에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인사행정 한류' 전파를 목적으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이다. 지난 21일 총 6박 8일 일정으로 출국한 김 처장은 2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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