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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등 시리아 주변국들, 난민 고등교육 지원사업 '착착'

입력 2018-03-28 09:39  

요르단 등 시리아 주변국들, 난민 고등교육 지원사업 '착착'

(서울=연합뉴스) 송병승 기자 = 시리아 내전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주변국으로 몰려든 시리아 난민 청소년들의 고등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요르단 페트라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전날 열린 '시리아 난민 고등교육 지원 프로젝트(희망 프로젝트)' 회의에는 요르단, 레바논, 터키, 이집트, 이라크 쿠르드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리아 난민 학생들이 난민 수용 국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요르단 등 '희망 프로젝트' 참여국들은 시리아 학생을 받아들인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리아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리아 난민 학생들이 대학 과정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하 압둘 라만 요르단 고등교육부 고문은 시리아 대학을 다니다 요르단으로 온 시리아 난민 학생은 요르단 대학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유럽개발기금(EDF)을 통해 '희망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고국을 떠난 전체 시리아 난민은 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절반이 어린이와 청소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songbs@yna.co.kr
(평창동계올림픽 주관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구축한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 가입사의 콘텐츠를 인용한 기사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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