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체제 출범이후 북·중 고위급 교류 일지

입력 2018-03-28 10:35   수정 2018-03-28 10:44

김정은 체제 출범이후 북·중 고위급 교류 일지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 매체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위원장이 집권 이후 중국은 물론 외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2012년 4월 김정은 체제가 공식 출범한 이후 북·중 간 고위급 교류 일지.

▲ 2012년 7월 30일∼8월 3일 = 왕자루이(王家瑞) 당시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 면담.
▲ 2012년 8월 13∼18일 = 장성택 당시 노동당 행정부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나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공동 개발 및 공동 관리를 위한 조중(북중) 공동지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당시 총리 등 면담.
▲ 2012년 11월 29일∼30일 = 리젠궈(李建國) 당시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 면담.
▲ 2013년 5월 22∼24일 = 최룡해 당시 북한군 총정치국장,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면담.
▲ 2013년 7월 25∼28일 = 리위안차오(李源潮) 당시 중국 국가부주석, 북한 '전승'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 면담.
▲ 2015년 9월 2∼3일 = 최룡해 당시 노동당 비서,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차 베이징 방문.
▲ 2015년 10월 9∼12일 = 류윈산(劉雲山)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경축 열병식 참석차 평양 방문해 김 위원장 면담.
▲ 2016년 5월 31일∼6월 2일 =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중국 베이징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 면담.
▲ 2017년 11월 17∼20일 = 쑹타오(宋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시 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 방문했지만 김 위원장과의 면담 불발.
▲ 2018년 3월 25∼28일 = 김정은 위원장,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중국을 비공식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북중 정상회담 진행.
yoon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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