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제주항공[089590]이 국제선 수송객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제주항공은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4% 오른 4만5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만5천7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바꿔썼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천39억원, 영업이익 366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26.5%, 34.6% 성장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며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도 국제선 여객 수송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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