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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메리츠·NH·교보증권, '직원 평균 연봉 억대'

입력 2018-04-02 07:09  

KTB·메리츠·NH·교보증권, '직원 평균 연봉 억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증권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주까지 2017년도 사업보고서를 낸 10개 증권사 중 KTB투자증권[03021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NH투자증권[005940], 교보증권[030610]의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억대를 기록했다.
특히 KTB투자증권의 직원 1인당 연봉은 1억3천772원으로 전년(1억945만원)보다 25.8%나 늘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직원 평균 연봉이 2016년 9천940만원에서 지난해 1억1천657만원으로 17.3% 늘면서 '억대 연봉 증권사'에 새로 합류했다.
NH투자증권(1억100만원→1억900만원)과 교보증권(1억118만원→1억648만원)도 억대 연봉 증권사로 자리를 지키면서 연봉 수준을 더 높였다.
지난해 증시 활황 등으로 증권사의 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예컨대 KTB투자증권의 당기순이익은 2016년 171억원에서 지난해 355억원으로 증가했다.
나머지 증권사의 직원 평균 연봉은 삼성증권[016360] 9천596만원, 미래에셋대우[006800] 9천300만원, 한양증권[001750] 8천972만원, 현대차투자증권[001500] 8천300만원, 유안타증권[003470] 7천900만원, 한화투자증권[003530] 6천900만원 등 순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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