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에 14주째 자금 배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글로벌 주식 펀드 자금이 지난주 선진국에서 이탈해 신흥국으로 몰렸다.
2일 미래에셋대우[006800]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리서치(EPFR)에 따르면 지난주(22∼28일) 선진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135억5천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그러나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는 4억8천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지역별로는 선진 아시아로 60억5천만 달러가 들어갔고 신흥 아시아에도 3억5천만 달러가 유입됐다.
한국 시장도 지난주 배분액이 2천만 달러로 14주 연속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
반면 채권형 펀드에선 선진국과 신흥국에서 각각 13억 달러, 7억 달러가 이탈했다. 하이일드 펀드도 20억4천만 달러가 순유출되면서 11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고승희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도 신흥국과 아시아 주식형 펀드로 몰리고 있다"며 "글로벌 증시는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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