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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증시 약세로 하락…코스닥도 내려

입력 2018-04-03 09:17   수정 2018-04-03 09:23

코스피, 美증시 약세로 하락…코스닥도 내려
<YNAPHOTO path='C0A8CA3D00000161AB3A3330000E0F4D_P2.jpeg' id='PCM20180219000012038' title='코스피, 美증시 약세로 하락…코스닥도 내려 (CG)'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3일 미국 증시 약세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29포인트(0.75%) 내린 2,425.8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90포인트(0.90%) 내린 2,422.26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관세부과 발표로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다시 높아진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에 대한 세금 부과 관련 언급으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92포인트(1.90%) 하락한 23,644.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99포인트(2.23%) 내린 2,581.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3.33포인트(2.74%) 내린 6,870.12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아마존(-5.21%)과 페이스북(-2.75%), 알파벳(-2.36%), 넷플릭스(-5.10%) 등 기술주가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가 미국 증시 약세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 출발했다"며 "다만 무역분쟁 이슈는 2개월간 협상 과정이 이어질 테고 '인터넷 세금'은 실제 부과될 가능성이 제한돼 낙폭을 확대하기보다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112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은 1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1.28%)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1.35%), 셀트리온[068270](-0.99%), 현대차[005380](-1.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1%), POSCO[005490](-0.46%), LG화학[051910](-1.55%), 삼성물산[028260](-1.07%), KB금융(-1.18%) 등이 약세다.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NAVER[035420](1.02%) 하나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5포인트(0.87%) 내린 860.25를 가리켰다.
전장보다 9.97포인트(1.15%) 내린 857.83으로 출발한 지수는 86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133억원, 4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은 10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 하락세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00%), 신라젠[215600](-1.24%), 메디톡스[086900](-1.48%), 바이로메드[084990](-0.71%), 펄어비스[263750](-1.62%), 코오롱[002020]티슈진(-1.27%), 포스코켐텍[003670](-1.16%), 로엔[016170](-1.53%) 등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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