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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6개 공연을 2만4천원에 볼 수 있는 '대극장 올패스'를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올패스를 구매하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 투란도트 ▲ 카르멘 ▲ 그랜드 오페라 갈라 ▲ 세종음악기행 ▲ 신나는 콘서트 ▲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를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같은 등급의 티켓을 개별 구매하면 12만원인데, 올패스로는 큰 폭의 할인을 받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올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2매로 구매 수량이 제한된다. 동반 관람자에 대한 나이 제한은 없다.
이달 5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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