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출연금은 주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가중되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유동성 자금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와 한국GM 군산공장의 가동중단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 업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을 배로 올렸다.
앞서 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매년 5억 원씩의 출연금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냈었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