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철강·대 중국 고율관세가 미 경제에 미칠 영향 논의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최근 미 무역 당국이 외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 폭탄'의 영향을 주제로 청문회를 연다.
세입위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외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무역법 232조)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제재하는 성격의 관세 부과 조치(301조)가 미국 경제와 고용에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 따져볼 계획이다.
특히 미국산 수출품에 대한 무역 상대국들의 보복 관세가 국내 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케빈 브래디 세입위원장(공화·텍사스)은 5일 성명에서 "무역법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미국 근로자와 고용주에게 끼칠 피해를 방지하면서 불공정 관행을 다루는 목표가 분명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간 영역의 증인들이 최근 발표된 관세 증가가 그들의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입위는 구체적 증인이 누가 될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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