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일본 면세점 기업 JTC[95017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6일 장 초반 시초가 대비 강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JTC는 시초가 1만4천50원 대비 10.32% 오른 1만5천5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인 8천500원 대비 82.35% 높은 수준이다.
JTC는 유학생 출신 기업가인 구철모 대표가 일궈낸 일본의 면세점 전문기업으로, 일본 전역에서 24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월 결산 법인인 JTC의 2016사업연도(2016년 3월∼2017년 2월) 매출액은 500억5천521만 엔이었고 영업이익은 25억1천863억 엔이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