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2∼18일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 기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활용법 등을 소개한다.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학부모 특강, 체험활동, 공연 등이 열린다.
'사라진 조우관'의 정명섭 작가는 중앙교육도서관에서, '떼루떼루'의 박연철 작가는 과천교육도서관에서,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백수연 작가는 화성교육도서관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도서관별로 헌책을 활용한 펩아트(PAP ART), 코딩 배우기, 꽃이끼 액자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동화 구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또 마술쇼와 인형극, 영화 상영 등 다양한 공연과 원화 전시를 비롯해 포춘쿠키 속 독서 명언 찾기, 도서관 삼행시 짓기, 도서관 보물찾기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별 행사는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통합자료실-북부청사-평생교육과-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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