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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10일 신세계푸드[031440]가 올해 1분기에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면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천282억원과 73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15.3%, 52.2% 늘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최저임금 인상 부담에 보수적으로 접근한 기존 KB증권 전망치를 34.6%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단체급식 단가 인상 등이 인건비 부담을 상쇄시켰고 평창동계올림픽 단체급식 수주, 식품제조 부문의 고성장 등이 실적 향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3천455억원과 362억원으로 각각 작년보다 11.4%, 2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방어전략이 확인됐고 고수익 식품 제조부문의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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