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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옷의 힘으로 빈곤·난민 등 사회문제 해결위해 노력"

입력 2018-04-11 10:14  

유니클로 "옷의 힘으로 빈곤·난민 등 사회문제 해결위해 노력"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는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비즈니스 전반의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속가능경영의 실현을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고 2017년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명제로 '옷의 힘을 사회의 힘으로'를 발표했다.
'2018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환경 부하 증대, 빈곤 및 난민 문제 등 사회의 장기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다양한 노력을 담았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주요 거래처 공장 리스트를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2020년까지 상품의 위험 화학물질 배출량 제로(0)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2016년 10월부터 종이 쇼핑백을 친환경 비닐 봉투로 전면 교체했다.
유니클로는 또 고객이 기부한 유니클로 상품을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난민을 포함한 소외 계층에게 기부하는 캠페인도 전개해왔다.
유니클로에는 2017년 8월 말 기준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천613명의 장애인 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유니클로의 2017년도 장애인 고용률은 5.3%로 법정 고용률인 2.9%를 크게 넘어선다.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유니클로는 비즈니스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옷의 힘을 사회의 힘으로'라는 명제 아래 전 세계 모든 임직원이 일상에서부터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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