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의 편안한 바다여행을 위해 개발한 '뱃멀미 지수'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뱃멀미 지수는 여객선 항로의 파도 높이, 바람 등 해양정보와 선박의 크기 등을 종합해 여객선 운항 중에 승객들이 어느 정도 뱃멀미를 느낄지를 미리 알려주는 지수이다.
2015년 9월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는 인천~백령도, 부산~제주도 등 10개 연안 항로로 확대했다.
올해 3월부터는 부산~후쿠오카, 부산~대마도 등 2개 국제항로에도 향후 3일간의 지수를 제공한다.
5월부터는 부산~오사카 항로에 대해서도 뱃멀미 예측지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뱃멀미 지수는 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와 해양예보방송 'ON바다'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에서 볼 수 있다.
해양조사원은 바다낚시지수, 해수욕 지수, 갯벌체험 지수, 스킨스쿠버 지수 등과 같은 생활해양예보지수도 지난해 3월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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