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t wiz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NC 다이노스 김성욱에게 홈런을 맞았다.
니퍼트는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 마이카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NC를 상대로 선발 등판, 1회말 무사 1루에서 김성욱에게 2점포를 허용했다.
지난 시즌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7시즌을 뛰다가 올해 kt와 계약한 니퍼트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선발 등판을 미루다가 이날 'kt맨'으로 처음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 10월 3일 잠실 SK 와이번스전 이후 190일 만의 선발 등판이다.
첫 상대 박민우에게 3루수 왼쪽 번트 안타를 내준 니퍼트는 다음 타자 김성욱과 1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3구째인 시속 142㎞ 직구에 홈런을 맞았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홈런이다.
2점을 먼저 내준 니퍼트는 모창민, 최준석, 박석민을 연속 범타로 처리하고 첫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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