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12일 "더는 늦출 수 없는 군민 모두의 간절한 꿈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다시 홍천군수에 도전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군수는 이날 홍천읍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활동 8년, 홍천군수 4년을 재임하면서 군민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안다고 생각한다"며 "4년 동안 반성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공부하고 준비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홍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새로운 1000년 홍천강 르네상스, 건강 100세 맞춤형 복지정책, 여성과 아이들이 즐거운 젊은도시, '홍천사람'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등을 꼽았다.
그는 이어 "홍천군수 재임 당시 3천200억원의 예산을 3년만에 5천억원을 돌파해 군 지역 예산증가율 1위를 기록, 빚을 모두 갚았으며 면지역 시내버스 요금 1천100원 단일화, 춘천시와 공동화장장을 건립 등을 해냈다"며 "민선 7기 홍천군정을 맡겨주시면 확실하게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홍천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소속인 노승락 현 홍천군수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허 전 군수는 2010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민선5기 홍천군수를 역임했다.
이후 2014년 노승락 현 군수와 대결에서 졌고, 이번에는 무소속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바꿔 출마, '4년만의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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