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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 산모 방문 멘토링 나선다…'세모맘' 서비스

입력 2018-04-13 10:22  

서울시, 다문화 산모 방문 멘토링 나선다…'세모맘'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친정어머니가 머나먼 타국에 계셔서 아기 낳기 걱정스러우시죠. 서울시에 '세모맘' 서비스를 부탁해보세요."
서울시가 다문화 산모를 위한 방문 멘토링에 나선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줄임말인 세모맘은 전문 양성교육을 받은 결혼이주여성이 산모의 가정을 방문해 한국에서 아기를 낳아 기른 경험을 모국어로 들려주며 산후조리, 병원 동행, 아이 돌봄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 3세 이하의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시간 이상 모두 100시간까지 무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한다.
세모맘 멘티 희망자는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43-5431)로 신청하면 된다. 연말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서울시는 2년 이상 서울시에 거주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세모맘 멘토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포털사이트 한울타리(mcfamily.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7일 오후 4시까지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eoulmfsc@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19일 오후 3시 면접을 치러 멘토 요원을 선발하고 20일부터 5월 4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모맘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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