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봄세일 마지막 주말…의류·가전제품 최대 60% 할인

입력 2018-04-14 06:00  

백화점, 봄세일 마지막 주말…의류·가전제품 최대 60% 할인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백화점들은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14∼15일)을 맞아 의류와 가전제품, 가구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스포츠 의류와 신발, 남성 의류 등 봄 운동과 나들이에 필요한 제품들을 싸게 살 수 있다.
대부분 백화점의 봄 세일은 15일 끝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5일까지 리빙 박람회를 열고 가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아이큐에어, 카도의 공기청정기를 포함해 가전 상품을 10∼20% 싼 가격에 내놓는다.
잠실점은 15일까지 가전과 가구, 홈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빙 블랙위크 행사를 한다.
구리점은 15일까지 '정호진 창립 44주년 축하 상품전'을 진행한다.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가 3만4천원, 니트 티셔츠 3만원, 블라우스는 5만원이다.

◇ 현대백화점 =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 상품 특별 할인전'을 한다.
압구정본점은 아디다스 이월 상품전을 열고, 의류와 신발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티셔츠가 1만9천500∼3만9천500원, 트레이닝바지가 2만7천600∼5만4천500원, 런닝화 3만9천500∼8만4천500원이다.
판교점은 스니커즈 특집전을 연다. 탠디, 미소페, 소다 등 10여개 브랜드 스니커즈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탠디 11만8천원, 미소페 10만9천원, 소다 10만5천원이다.
무역센터점, 미아점, 킨텍스점 등 3개 점포는 가구 등을 할인해 주는 H-리빙대전을 준비했다.
다우닝, 이탈리안홈, 레이지보이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파와 침대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다우닝 아벨라 카우치가 198만원, 플라보 침대(매트리스 포함) 334만원, 코이노 3인 소파 792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은 할인 행사 기간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보스턴백을 준다.

◇ 신세계백화점 = 22일까지 전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이너 남성 상품을 소개하는 '멘즈위크'를 연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남성 명품 편집숍 분더샵클래식은 볼리올리 재킷, 일레븐티 니트 등 멘즈위크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보테가베네타 남성 가방, 발렌티노 파우치, 조르지오아르마니 가죽 셔츠, 휴고보스 폴로티 등 남성 명품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내놓는다.
디스퀘어드2 트렌치코트 174만3천원, 폴스미스 남성 외투 45만원, 엠포리오아르마니 집업 재킷 78만5천원, 디젤 청바지 31만8천원이다.
15일까지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20만원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스마이슨 랜덤박스와 해외 유명 수입차 24시간 렌트권을 사은품으로 준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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