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몽골 의료인 교육기관에 선정…"선진기술 전수"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한·몽 서울프로젝트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몽 서울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몽골 보건부가 외국인 환자유치, 한국의료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 글로벌 의료한류 조성 등을 위해 2011년 체결한 사업이다.
원광대병원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몽골 의료인 팀 연수(의사+간호사)를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맡는다.
병원 관계자는 "2012년부터 몽골 의료인 47명에게 의료기술을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정부와 의료기관에 우리나라 선진 의료문화를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한·몽 서울프로젝트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몽 서울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몽골 보건부가 외국인 환자유치, 한국의료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 글로벌 의료한류 조성 등을 위해 2011년 체결한 사업이다.
원광대병원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몽골 의료인 팀 연수(의사+간호사)를 5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맡는다.
병원 관계자는 "2012년부터 몽골 의료인 47명에게 의료기술을 지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 정부와 의료기관에 우리나라 선진 의료문화를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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