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위원장엔 건축가 승효상

입력 2018-04-15 11:00   수정 2018-04-15 11:03

제5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위원장엔 건축가 승효상
<YNAPHOTO path='C0A8CAE20000015E273E06A900000347_P2.jpg' id='PCM20170828003403051' title='건축가 승효상 [동아대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가 건축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5기 체제가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건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민간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위원 19명과 기획재정부 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5기 위원장에는 유명 건축가인 승효상 이로재 대표가 지명됐다.
승 위원장은 서울건축학교와 젊은 건축가 모임 등을 공동 결성·운영했고 초대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역임하는 등 건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2008년 12월 1기가 출범한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 등과 소통하고 미래 건축정책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건위는 앞으로 공공 건축물과 공간환경 등 우리나라 국토공간의 디자인 품격을 높이고 건축서비스 산업 활성화, 도시재생, 소규모 건축 품질향상 등 건축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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