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학교와 군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들에게 생선 비린내, 가시제거 등에서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조리법이 전수된다.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군부대 수요를 반영하여 코다리, 썬 전복 등 신규 수산물에 대한 조리법을 제공한다.
수산물 쿠킹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협중앙회나 대한영양사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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