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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20경기 만에 10홈런 폭발…역대 공동 3위(종합)

입력 2018-04-18 20:02  

SK 로맥, 20경기 만에 10홈런 폭발…역대 공동 3위(종합)



(수원=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3)이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로맥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볼 카운트 1볼에서 kt wiz의 좌완 선발 박세진의 2구째 직구(130㎞)를 잡아당겨 장외로 타구를 날려 보냈다.
홈런 부문 단독 선두인 로맥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0호 홈런으로 2위인 재러드 호잉(8개·한화 이글스)과 격차를 2개로 벌렸다.
로맥은 20경기 만에 10홈런을 달성했는데, 이는 역대 최소 경기 공동 3위에 해당한다.
역대 최소 경기 10홈런 기록은 현재 SK 배터리코치를 맡은 박경완이다.
박경완은 2004년 SK 소속으로 12경기 만에 10홈런을 몰아쳤다. 이어 1990년 삼성 라이온즈의 이만수가 19번째 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했다.
로맥은 2002년 한화 이글스의 송지만과 함께 20경기 만에 10홈런 고지를 밟으며 역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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