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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완화에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입력 2018-04-19 09:40   수정 2018-04-19 09:45

북한 리스크 완화에 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8원 내린 1,06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65.5원에 개장한 뒤 큰 등락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기대되는 데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협상 중이라고 발언하면서 원화 강세(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된) 세 명의 미국 시민을 데려오기 위해 매우 부지런히 싸우고 있다"며 "대화가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7.76bp(1bp=0.01%포인트)를 기록하며 연저점에 다가섰다. CDS 프리미엄이 낮아지는 것은 해당 국가의 부도 위험이 작아졌다는 의미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이지만,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9분 기준 100엔당 993.20원이었다. 이는 전날 기준가인 995.58원보다 2.38원 낮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62ACEB336700259CCF_P2.jpeg' id='PCM20180410006881044' title='' caption='[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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