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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1월까지 인천·안산·창원서 석면피해조사

입력 2018-04-26 12:00  

근로복지공단, 11월까지 인천·안산·창원서 석면피해조사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인천·안산·창원 등에서 석면 노출원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석면 건강영향조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사는 환경부에서 위탁한 것으로, 환경부는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구제하기 위해 폐석면 광산, 과거 석면공장 등 석면 노출원 주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를 추진해왔다.
올해 공단은 아직 조사되지 않은 석면 노출원 중 우선순위가 높은 인천·안산·창원시와 20년 이상 노후한 석면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과 안산, 창원시에서는 석면 노출원으로부터 반경 1㎞ 이내 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또한, 20년 이상 노후한 석면 슬레이트 밀집지역에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0년 이상 거주한 만 50세 이상인 주민을 조사한다.
올해 조사에는 공단 소속 3개 병원 31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1차 검진 결과 석면 질환 의심자는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폐기능 검사 등 2차 검진을 받는다.
석면 질환 의심자는 관할 시·군·구에 석면 피해인정 신청을 해야 하고, 이후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판정을 받을 수 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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