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은행-대림산업 컨소시엄'

GTX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은행-대림산업 컨소시엄'
<YNAPHOTO path='C0A8CA3C0000015A79C7A1940005C383_P2.jpeg' id='PCM20170226017800887' title='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A) A노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 강남 삼성을 연결하는 GTA 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921.43점을 받아 경쟁 컨소시엄(867.8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다음 주 중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의 출자자는 신한은행(대표),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002150], 신우이엔지 등이며 시공사는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SK건설, 한진중공업[097230] 등이다.
국토부는 다음달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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