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박규정 24, 이휘민 24)이 오는 30일 디지털 싱글 '마이 파라다이스'(My paradise)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웨어'(EVERYWHERE) 이후 9개월 만의 작품이다.
2015년 9월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를 프로듀싱해 주목받은 그루비룸은 2017년 효린과 창모의 듀엣곡 '블루문',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등을 작업해 상한가를 쳤다. 이밖에 박재범, 다이나믹듀오, 윤하, 수란, 크러쉬 등 숱한 뮤지션과 협업했다.
엠넷 '고등래퍼2'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김하온의 최종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하이어뮤직은 "그루비룸의 비트가 누구의 목소리로 전달될지 피처링 가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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