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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현역 최고령 콜론, 텍사스서 첫 승리…11개 팀서 승리

입력 2018-04-29 09:07  

MLB 현역 최고령 콜론, 텍사스서 첫 승리…11개 팀서 승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최고령 투수인 바르톨로 콜론(45)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승리를 수확했다.
콜론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7이닝을 3실점으로 버텼다. 팀의 7-4 승리와 함께 콜론은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40대 중반의 콜론은 투심 패스트볼로 요즘도 괴력을 뽐낸다. 그의 이날 투심 평균 구속은 시속 140㎞를 찍었다.
지난 1997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 텍사스까지 22시즌 동안 11개 팀을 옮긴 콜론은 계약한 모든 팀에서 승리를 거뒀다.
가장 오래 뛴 클리블랜드에서 75승,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46승, 뉴욕 메츠에서 44승을 각각 올렸다.
콜론은 개인 통산 241승째를 거둬 후안 마리찰(243승)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투수 빅리그 최다승 기록에 2승 차로 다가섰다.
아울러 니카라과 출신 데니스 마르티네스(245승)가 세운 빅리그 역대 라틴 아메리카 출신 투수 최다승 기록 타이에도 4승을 남겼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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