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33)이 조만간 1군에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를 마치고 코치들과 우규민의 복귀 시점을 상의할 것"이라며 "몸 상태는 어느 정도 올라왔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우규민은 고질적인 허리 통증 때문에 올 시즌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줄곧 LG에서 뛰다 2017시즌을 앞두고 4년 65억원에 삼성과 계약한 우규민은 지난해 27경기에 나와 7승 10패, 평균자책점 5.21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2군)에서 3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우규민은 지난해 대부분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복귀 이후에는 일단 구원 등판할 예정이다.
4연패에 빠진 삼성은 10승 20패(승률 0.333)의 성적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꼴찌로 처져 있다.
우규민이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 팀의 반등에 힘이 될 전망이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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