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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8명 사망 영암 미니버스 교통사고 수습 총력 지원

입력 2018-05-02 09:38   수정 2018-05-02 09:59

나주시, 8명 사망 영암 미니버스 교통사고 수습 총력 지원



(나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영암 미니버스 교통사고와 관련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나주시는 영산포제일병원 2층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편의 제공과 앞으로의 사고 수습 절차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오전 10시 반남면사무소에서 마을 이장과 사회기관단체 대책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사고 수습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대책회의에 이어 사고 유가족과 회의를 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와 합동분향소 설치, 보험 관련 대책 등을 논의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시민과 유가족께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사고 수습과 중환자의 집중 치료 등을 위해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 21분께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이모(72)씨가 운전하던 25인승 미니버스가 앞서가던 코란도 승용차와 부딪친 뒤 우측 가드레일을 뚫고 3m 아래 밭으로 추락해 운전자 이씨 등 버스에 타고 있던 8명이 숨졌다.
사망자들은 모두 나주시 반남면 주민들로 영암에서 무 수확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참변을 당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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