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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임창민, 팔꿈치 인대 손상…수술 시점 논의

입력 2018-05-02 13:39  

NC 임창민, 팔꿈치 인대 손상…수술 시점 논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NC 다이노스 마무리 임창민(33)이 오른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 시점을 놓고 구단과 선수가 함께 고민을 시작했다.
NC 구단은 28일 "임창민이 최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인대에 이상이 생겼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재활 일정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구단과 선수가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창민은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고자 하고, 구단은 수술 여부와 시점에 조금 더 신중한 상황이다.
임창민은 올해 8경기에서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6.43으로 부진하다. 구위가 눈에 보일 정도로 뚝 떨어졌고, 팔꿈치 인대 손상이 주요 원인이었다.
임창민은 2015∼2017년, NC 마무리로 활약하며 3시즌 연속 60경기 이상 등판했다.
결국,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다.
당장은 통증이 심하지 않아 수술대에 오르는 시점을 미룰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을 받으면 꽤 오랜 시간 재활에 매진해야 한다.
2013∼2017,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른 NC는 올해 불펜진의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
그동안 중간계투로 활약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이 동반 부진해 팀 불펜 평균자책점이 5.82로 치솟았다. 올 시즌 10개 구단 최하위다.
임창민이 이탈하면 불펜의 힘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어, NC 구단의 고민은 더 커진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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