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단 면담에서 수술 의사 피력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NC 다이노스 마무리 임창민(33)이 수술대에 오른다.
임창민은 2일 NC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구단 관계자와 수술 여부와 시점을 논의했고 최대한 빨리 오른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기로 했다.
임창민은 최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인대에 이상이 생겼다는 진단이 나왔다.
NC 구단은 곧바로 회의를 열고 재활 방법에 대해 논했다.
임창민이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고 싶다"고 밝히자, 구단도 고민 끝에 선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구단과 임창민은 곧 수술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 1군 복귀까지는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임창민은 올해 8경기에서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6.43으로 부진했다. 구위가 눈에 보일 정도로 뚝 떨어졌다. 팔꿈치 인대 손상이 주요 원인이었다.
임창민은 2015∼2017년, NC 마무리로 활약하며 3시즌 연속 60경기 이상 등판했다.
결국, 팔꿈치에 이상이 생겼다.
2013∼2017,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른 NC는 올해 불펜 승리조 대부분이 부진하다.
그동안 중간계투로 활약한 김진성, 원종현, 임창민이 동반 부진해 팀 불펜 평균자책점이 5.82로 치솟았다. 올 시즌 10개 구단 최하위다. "불펜 과부하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임창민이 이탈하면서 NC의 불펜 고민은 더 커졌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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