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까지 한국문화원미술관서 예술원 미술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 미술계 원로들 작품을 일본 오사카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은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술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일본특별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분야별로 예술원 회원 17명 근작과 예술원 소장품 등 총 19점이 전시된다.
국내 최고령 현역화가 김병기(102) 화백이 지난해 완성한 '공간반응-Red' '공간반응-Blue'를 선보이며 추상화로 이름난 윤명로(82) 작가가 '바람 부는 날 MXV-103'(2015)을 내놓았다.
올해 초 타계한 근대조각 제1세대 작가 백문기 '표정'(1957), 돌조각에 가족애를 담아낸 전뢰진(89) 작가 '산가족'(1995) 등 조각도 여러 점 나온다.
이번 전시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개원 20년을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다.
예술원 해외미술전은 지난해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중국특별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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