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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독점 깨진 서울시금고…1금고 신한·2금고 우리은행

입력 2018-05-03 21:36  

104년 독점 깨진 서울시금고…1금고 신한·2금고 우리은행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금고 입찰 경쟁에서 신한은행이 1금고에 선정됐다. 104년간 이어진 우리은행의 독점이 깨진 것이다.
서울시는 3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1금고 우선협상 대상 은행에 신한은행을 선정했다. 2금고는 우리은행이 차지했다.
서울시 예산은 총 34조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간 서울시 금고를 맡을 가장 유력한 후보는 100년 넘게 '금고지기' 역할을 한 우리은행이 꼽혔으나 규모가 큰 1금고는 신한은행이 차지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1915년 경성부금고 시절부터 85년 동안 수의계약 방식으로 서울시금고를 맡아왔다. 1999년 서울시가 일반 공개경쟁 입찰 방식을 도입한 이후에도 20년 가까이 서울시 금고 유치에 성공해왔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서울시 예산과 기금을 운영하게 된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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