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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산 열대과일 작년 매출 30% 증가"…수입산보다 인기

입력 2018-05-07 10:25  

롯데마트 "국산 열대과일 작년 매출 30% 증가"…수입산보다 인기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내에서 재배되는 국산 열대과일이 수입산 열대과일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애플망고, 바나나 등 국산 열대과일 매출 신장률은 20.5∼29.6%로 전체 열대과일 매출 신장률보다 1.8∼4.4% 포인트 높았다.
특히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바나나와 무화과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각각 200.0%, 22.6% 늘어났다.
롯데마트는 "국산 열대과일이 수입산보다 신선도와 당도가 월등히 뛰어날 뿐 아니라 재배량이 늘어나면서 과거보다 가격이 저렴해 매출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열대과일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해주도록 이달부터 '국산 열대과일 직판장' 역할을 맡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국산 열대과일과 외래종 국산 과일을 재배하는 전국 18개 산지에서 월별 출하 시기에 맞춰 수확한 과일 10종을 오산과 김해 물류센터에 집하한 후 점포별로 배송·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국산 체리 '경주산 좌등금(250g 팩)'을 6천900원에, '제주산 애플망고(개당)'를 1만5천900원, '제주산 바나나(600g 팩)'를 8천900원에 판매한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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