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5-08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문대통령 "북일관계 정상화해야…김정은, 일본과 대화용의"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과 일본의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며 "북일관계가 정상화하면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일본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한·미·일 공조,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을 위한 북일관계 정상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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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정상회담 발표지연 사연있나…북 고위인사 방중설 '촉각'

'세기의 담판'이 될 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 날짜와 장소 발표가 지연되면서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5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날짜와 장소 결정 사실을 확인하며 "곧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지 않으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몇 건의 트윗을 올렸지만,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으며 '뜸 들이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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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정부 1년] 한반도의 봄 오는 중, 의회정치의 봄 부재 중

"역사와 국민 앞에 두렵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 할 것임을 천명합니다…(중략)…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 작년 5월 10일 취임사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 중에서) 적폐청산과 통합을 내걸고 국민 선택을 받았던 문 대통령이 오는 10일 취임 1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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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상화 오늘 시한…여야 원내대표 최종 담판 주목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8일 국회 정상화 문제를 놓고 사실상 최종 담판을 벌인다. 20대 전반기 국회가 29일 종료되는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이 이날 오후 2시를 국회 정상화 시한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날 극적 타결이 안 되면 국회 파행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성태,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와 정례회동을 소집,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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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소득→물가 연동에 1인당 3년간 24만원 줄어

기초연금 제도 시행 이후 2015∼2017년 3년간 수급노인 1인당 수령액이 이전 기초노령연금을 기준으로 할 때보다 24만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기초연금의 연금액 조정 기준을 이전의 '평균소득 증가율'에서 '소비자물가 변동률'로 변경했는데, 지난 3년간 물가상승률이 소득증가율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2014년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기초연금제도를 시행하면서 월 최대 2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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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공공택지는 다르다…전문가가 단지특화·일자리방안도 마련

정부가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할 때 기본구상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들을 적극 참여시켜 체계적인 단지 특화계획을 세우고 일자리 창출까지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신규 공공택지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구 개발 구상단계부터 관련 전문가가 참가해 지구의 컨셉트를 마련하고 관리하는 UCP(Urban Concept Planner)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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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반덤핑 규제한 한국산 품목 90%, 중국과 동일"

미국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중국산 제품 중 상당수가 우리나라도 수출하는 제품이어서 중국과 같이 규제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가 8일 발표한 '미국의 대(對)한·중 반덤핑 품목 분석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대한 반덤핑 규제 품목 중 90%가 미국의 대중 반덤핑 규제 품목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품목은 총 351개로 이 가운데 98%(344개)가 철강과 철강제품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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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치소 나온 정호성, 오늘 박근혜 '특활비 수수' 재판 증언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증언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의 재판에 정 전 비서관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청와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실형을 확정받았다가 지난 4일 만기 출소한 뒤 곧바로 박 전 대통령 재판에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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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사 보조금 줄자 알뜰폰 갈아타기 인기…올들어 증가세

올해 들어 이동통신 3사의 보조금 경쟁이 수그러들면서 더 싼 상품을 찾아 알뜰폰으로 눈을 돌리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긴, 즉 번호이동을 한 가입자는 22만2천809명으로, 알뜰폰에서 이통 3사로 옮긴 가입자 19만6천551명보다 2만6천258명 많았다. 월별로 보면 1∼4월 4개월 연속 알뜰폰으로 유입된 고객이 3사로 빠져나간 고객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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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중국 부총리 내주 방미"…G2 무역협상 재개

미국과 중국이 다음 주 워싱턴DC에서 무역갈등을 풀기 위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중국 부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팀과 논의를 계속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우리는 모두에게 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이 언급한 중국 부총리는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를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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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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