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억류자 건강상태 양호"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에 장기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3명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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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고 "폼페이오 장관은 방북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만남을 가졌으며, 북미정상회담 일시와 장소가 정해졌다"고 말했다.
<YNAPHOTO path='GYH2018050900140004400_P2.jpg' id='GYH20180509001400044' title='[그래픽] 북한 억류 미국인 3명 석방' caption=' ' />
트럼프 대통령은 김학송씨 등 억류자 3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마중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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